페르난데스 가문의 기적적 역사는 알레한드로 및 에스페란사의 놀라운 발상, 그리고 가문의 노력과 단결력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.
로버트 파커가 인정했듯이 세게 최고 수준의 와인 생산을 성공했습니다.
현재는 총 4개의 와이너리 공장에서 120명 이상의 직원으로 구성된 탄탄한 작업팀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.
페르난데스 가문은 확실히 시대의 필요를 읽을 줄 알았습니다.
현재, 이들이 만들어낸 와인과 각종 제품은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.
알레한드로와 에스페란사는 특허 발명으로 인한 수익으로 조그마한 16세기산 석재 와인 압착기를 구매했습니다. 그리고 이 석재 와인 압착기를 통해 같은 해 그들은 동 지역에서 결국 첫 와인 생산에 성공합니다.
페르난데스가에서 최초의 와인용 포도가 수확됩니다. 이 때 최초로 상품화된 와인이 바로 틴토 페스케라였는데 여기서 페스케라는 바로 알레한드로와 에스페란사의 애향심을 담아 완성한 제품입니다.
페르난데스 가족의 가장이었던 알레한드로가 새로운 차원의 와인을 만들어냄으로써 리베라 지역은 그 본래의 잠재력을 드러내게 됩니다. 결국 이 지역은 1982년 지정보호대상 와인 원산지로 인정받게 됩니다.
리베라 지역이 공식 보호원산지로 승격된1982년 같은 해, 페르난데스에서 로마 시대 신 이름을 딴 ‘야누스 페스케라’를 출시했습니다. 틴토 페스케라의 와인농장 중 최고 해발고도를 자랑하는 비냐 알타(Viña Alta) 에서 재배된 포도로 생산됩니다. 틴토 페스케라 와이너리 중 최고 해발고도를 자랑하는 비냐 알타(Viña Alta)의 포도로 생산된 와인은 야누스가 유일합니다.
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와인 비평가 로버트 파커는 틴토 페스케라, 그 중에서도 야누스를<br /> 스페인판 페트뤼스 세계 최고급 와인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.
그렇게 페르난데스 가문이 지금껏 구상했던 사업 중 가장 파격적인 사업이 전개되었습니다. 콘다도 데 아사 2008년과 2012년, 저명한 미국 와인저널 ‘와인 스펙테이터 (Wine Spectator)는 콘다도 데 아사 크리안사를 세계 100대 와인으로 선정하였습니다.
1998년, 과레냐(바다호스주 지역)의 바디요(Vadillo) 지역 사모라 마을의 300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와이너리에 새로운 현대화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. 데에사 라 그랑하. 이 농장에서 숙성된 치즈와 병아리콩, 그리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등도 생산하고 있습니다
페르난데스가는 경작지인 크립타나 지역에 엘 빙쿨로란 이름의 와이너리를 설립합니다. 템프라니요 외에도 엘 빙쿨로에는 세계 최고의 화이트 와인의 산실인 아이렌 포도원이 있습니다.
페르난데스가의 사업은 날로 다변화되어 결국 AF 페스케라 호텔을 세우기에 이릅니다. 리베라 지역에서 1 마일 거리인 페나피엘에 위치한 이곳은 와인 투어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.
현재 페르난데스가의 와이너리는 에스페란사와 알레한드로 손녀들이 경영하고 있습니다. 페르난데스가의 3세인 이들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가면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.